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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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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성석 |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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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bang@eaglekore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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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上八字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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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gf49gjkf0d여러분, 새해 병술년을 맞아 ,
더욱 건강하시고, 축복받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금년, 병술년은 개의 해 입니다.
요즈음 개로인한 인명사고가 많이 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개는 오랜 옛날부터 인간에게 가장 충직한 영물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뉴월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씀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 말은 농사짓는 농민들에게는 5, 6월이 눈코 뜰 쌔 없이 바쁜 때입니다.
하지만 개들은 팔자 좋게 아무데나 따뜻한 햇볕아래 늘어지게 잠을 잡니다.
그래서 이 말은 사람들의 자조 섞인 푸념으로 사용한 말이지만
따지고 보면 이처럼 좋은 말이 어디 있습니까?
자고 싶으면 아무데나 자고.......
먹고 싶으면 아무거나 먹고.......
가고 싶으면 아무데나 가고.......
여러분, 금년에도
자신이 목표하는 의지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상팔자 되시기 바랍니다.
더러는 아무데나 편한대로 드러누울 수 있는 상팔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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